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서울 강남구청은 양재천 영동4교와 5교 사이 벼농사학습장에 얼음 썰매장을 조성해 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17년째 운영되고 있는 썰매장은 1230㎡(폭 18m, 길이 68.3m) 규모로 인공장치 없이 수확이 끝난 논에 물을 가둬 자연적으로 얼린 공간이다.
김현경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썰매장 개장으로 아이들이 도심 밖에 나가지 않아도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썰매대여료는 1000원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휴일에 관계 없이 운영된다.
이용시간 제한은 없지만 기온이 올라 얼음이 녹으면 이용할 수 없어 구청 공원녹지과(☎02-3423-6253) 또는 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썰매장은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1번 출구 또는 3호선 도곡역 3번 출구에서 하차해 영동4교 밑에서 하류 쪽으로 50m 내려오면 된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