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소상공인이 공정하게 경쟁하면서 혁신성장할 수 있는 법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며 “700만 소상공인이 결집해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지켜내고 고난의 세월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또 최 회장은 “소상공인들은 주요한 경제주체로서의 막중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 회장은 “그동안 정치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주권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하고 참여해야 한다”는 점도 힘주어 말했다.
특히 최 회장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과 상가건물 임대차 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화한 것에 대해 소상공인 업종을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을 조성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올해 또다시 최저임금이 두 자릿수로 인상되고 경기침체가 지속돼 소상공인들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상공인들이 결집한다면 난관을 극복할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