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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용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통신 트래픽 관리를 하기 위해 27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네트워크 품질 집중 감시 체계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연말에 평시 대비 시도호는 최대 8.2% 증가한 시간당 5.6억호, 데이터 트래픽은 최대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신년이 되는 자정부터 약 15분간은 타종 행사와 새해 인사 등으로 동시간 대비 최대 41% 이상의 시도호 급증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SK텔레콤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약 800명을 투입해 24시간 동안 통신 상황 모니터링 및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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