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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이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에게 강원희망센터에 시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우측 최승재 이사장, 좌측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사장 최승재, 이하 희망재단)은 춘천시 동면 장학리 청일빌딩 3층에 중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중소상공인 강원희망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중소상공인 강원희망센터는 모바일 전자상거래 사이트 구축 및 활용 교육을 위한 전산 교육장과 온라인 판매를 위한 상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스튜디오가 설치돼 있다. 센터에서는 모바일 중심의 e-커머스 창업 아카데미가 연중 상시 운영한다.

특히 희망센터는 네이버와 함께 지난 3월부터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과 운영, 상품 소개 세부 페이지 제작, 국내외 온라인 마켓 입점까지 포괄적으로 교육하는 MOCA(Mobile Commerce Academ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최문순 지사는 “강원희망센터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교육을 받아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한 도내 소상공인들이 매출 향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네이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도 모두 힘을 합해 중소상공인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축하했다.

이에 최 이사장은 “강원도민의 행복과 중소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해 희망재단이 든든한 뒷받침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강원희망센터 개소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동일 강원도의회의장, 최성현 도의원,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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