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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고창읍 미향식당(대표 이선덕)이 22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2회 착한가격업소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가격업소 대상은 착한가격업소 제도 시행 5년차를 맞아 우수업소를 선발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간의 자발적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착한가격업소 6334곳 중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2년 이상 운영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업소 중 3차에 걸친 현지실사를 실시해 20개 업소를 선정했다.
이선덕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고창 지역의 착한가격업소들을 전국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청결에 더욱 힘써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정 군수는 “착한가격업소가 한발 앞선 서비스와 활동으로 모범적인 업소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하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명품업소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35개 착한가격업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전기안전점검, 위생소독, 물품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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