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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양정직영점 외부 전경. (문현승 기자)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꾸민 듯 안 꾸민 듯 일상 속에서도 멋스러움을 추구하는 사람은 어디서 쇼핑을 할까.

비즈니스, 면접, 미팅 등 중요한 자리에서 필요한 완벽한 ‘이미지 메이킹’이 필요한 부산 사람들이라면 편집숍인 ‘웰메이드 양정직영점’을 눈여겨 볼 만 하다.

양정은 부산의 중심지로 각종 관공서들이 밀집된 서면과 인접해 있어 ‘웰메이드 양정직영점’에는 소위 말하는 화이트칼라 층을 비롯해 다양한 고객층이 찾는 의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웰메이드 양정직영점 내부 전경. (문현승 기자)

특히 이 매장에 들어서면 정장부터 캐주얼, 여성의류, 골프웨어, 잡화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 라인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어 쇼핑가의 발품을 덜어준다.

미팅과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웰메이드(WELLMADE), 세정의 대표 브랜드로 익숙한 인디안(INDIAN), 수트의 클래식한 실루엣을 선사하는 브루노바피(BRUNO BAFFI), 이국적인 분위기로 20대에도 인기가 많은 여성복 데일리스트(DAILIST), 북유럽 감성의 패딩 브랜드 피버그린(FEVER GREEN), 이탈리안 여행자의 영감을 받은 가방 브랜드 두아니(DUANI), 2-30대층을 겨냥한 헤리토리(HERITORY)와 골프웨어 헤리토리골프(HERITORY GOLF) 등의 브랜드 구성은 백화점을 방불케 한다.

웰메이드 양정직영점은 1층은 정상매장으로 2층은 상설할인매장으로 나눠 동시 운영되고 있어 소비자가 구매시 실용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매 시즌마다 출시되는 컬렉션을 완비해 소비 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박주형 웰메이드 양정직영점장. (김치훈 기자)

박주형 점장은 “아버지와 아들이, 또는 어머니와 딸이 한곳에서 각자의 취향대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며 “선물로도 손색없고 모든 연령층에게 기분이 좋은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것이 웰메이드 양정직영점의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웰메이드는 세정(인디안)의 새로운 유통 브랜드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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