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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생활포털 기업 콤피아(대표 이판정)가 새로운 브랜드 BI를 공개하고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비콘(beacon)’ 서비스를 추가한 ‘니어디고 퍼플 스토어(NearDigo Purple Store)’ 서비스를 선보인다.

니어디고(NearDigo)는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점포를 스마트폰을 통해 홍보하는 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위기기반 생활정보 솔루션이다. 콤피아는 지난 6월 니어디고 출시후 약 300여개의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자신의 앱을 만들어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퍼플 스토어는 비접속식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 ‘비콘’을 도입해 소상공인들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를통해 첨단 스마트 기술에 소외되기 쉬운 소상공인들도 자신의 사업에 사물인터넷기술을 손쉽게 접목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Onlie To Offline)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고객이 매장 및 제품 또는 서비스 정보를 스마트폰 앱으로 받아 종업원의 도움없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직접 예약·주문·결제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콤피아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비콘 서비스를 추가한 ‘니어디고 퍼플 스토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콤피아 제공)

퍼플 스토어의 도입으로 소상공인들은 자신의 고객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소비방식에 부응하는 스마트한 방식으로 고객을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콤피아는 전국 2000여개 동단위 지역정보사업자 및 새로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가 큰 자본 없이 최신 위치기반 생활정보 포털인 니어디고를 포털 호스팅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렌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위치기반 생활정보 포털 니어디고는 이날 온·오프라인 레드오션과 블루오션을 컨버젼스한 퍼플오션을 열어가는 이미지로 새로운 BI를 발표했다.

이판정 콤피아 대표는 “니어디고는 국내 300만, 전 세계 약 3억명에 달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전화가 아닌 새로운 도구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솔루션”이라며 “니어디고 보급을 통해 이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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