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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중국 단동시 진흥구장, 공동발전 방안 모색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4-09-16 16:06 KRD7
#광주서구

경제 교육 문화 예술 등 다각적 교류·협력 추진

NSP통신-광주서구와 서구를 방문한 중국 단동시 진흥구장 관계자들이 광주서구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서구)
광주서구와 서구를 방문한 중국 단동시 진흥구장 관계자들이 광주서구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서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서구와 중국 단동시 진흥구장이 공동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고 나서 주목된다.

서구는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단동시 진흥구장 대표단 3인이 15, 16일 1박2일 일정으로 서구청을 방문함에 따라 우호교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한편 앞으로 행정, 경제, 문화, 역사 등 상생과 공동발전을 모색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서구가 지난 2011년부터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위해 중국 단동시 진흥구를 3차례 방문한 가운데 천푸모아 중국 단동시 진흥구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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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기간 동안 대표단은 임우진 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우호교류 협력관계 증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구의회의 운영방안 등을 청취했다.

특히 서구와 진흥구 지역발전을 위해 광주소재 기업 단동시 진흥구 투자유치, 청소년들의 역사체험, 미용과 한의․약단체 교류추진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넓혀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학교 운영현황과 도시 쓰레기 처리방법 등을 파악하기 위해 상무초등학교와 상무쓰레기 소각장을 방문한데 이어 서창동 일대를 돌며 비닐하우스 재배 및 특화작물 경작 등 선진농업을 견학했다.

단동시 진흥구 관계자는 “농업 경제, 청소년 교육, 도시 환경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해 광주 서구와 단동시 진흥구와의 상생의 공동발전을 도모할 것이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민선 6기가 발족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국제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단동시 진흥구에서 방문한 것은 국제 우호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신호탄으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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