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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도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의 식품안전과 위생적인 조리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학교매점, 슈퍼마켓, 편의점, 문구점,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업소 위생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 표시 제품 판매여부 등이며, 무신고업소에 대한 지도·계도를 통한 신고 유도 및 미 이행업소에 대한 고발조치와 문구점 등에 대한 식품위생 관련 사항 지도도 함께 실시된다.
도는 이번 점검과 함께 ‘미취학 어린이 식품안전교육’, ‘어린이 식품안전 푸른 신호등 교실’ 사업 등 어린이 식품안전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인식시킬 방침이다.
김현규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조리·판매업소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학교주변이 식품안전지대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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