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2014 선유도 썸머페스티벌 오는 15일 개최
군산시는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당초 8월 9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2014 썸머페스티벌’이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의 영향으로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로 변경개최된다. 선유도 관광진흥회(회장 정종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댄스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8월의 크리스마스’16년만에 군산서 다시 만나
당초 8월 8일부터 9일까지 상영 예정이었던 ‘8월의 크리스마스’가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의 영향으로 오는 8월 15일과 16일 오후 8시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상영된다. 구불길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와 구불길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배급사인 싸이더스 픽쳐스가 후원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상영은 군산에서 16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이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군산시는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7일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산시와 군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군산지사, 군산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독일 슈트트가르트 & 미국 메릴랜드체임버싱어즈 내한공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합창축제인 ‘제10회 세계합창 심포지엄 및 합창축제’가 지난 6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그중 세계적으로 가장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독일 슈트트가르트와 미국 메릴랜드체임버싱어즈가 군산예술의전당 초청으로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워크숍 개최
군산시는 지난 6일 군산대학교 황룡도서관에서 지역복지 민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제3기 군산시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재정효율성 극대화 긴축재정 운영
군산시가 시정목표인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건설’가속화와 민선 6기 공약사업 등을 성실히 추진하기 위한 안정적인 재정기반을 마련하고자 다각적인 재정시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예산절감에 나섰다. 재정규모는 2014년도 본예산 8716억원으로 지방세 등 자체수입 증가율(11%)은 안전행정부 동종단체(19개市) 평균(5.6%)보다 높고 부채율(5.1%)은 전북도내 3개시(전주, 군산, 익산)중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건전재정관리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201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박병완)는 대학생들에게 자동차를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2014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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