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전북농협, 상반기 전국종합업적 평가 2년연속 ‘전국 1위’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7-26 11:32 KRD7
#전북농협

전북 농·축협 경기불황 속 지속적인 경영성과 이뤄

NSP통신- (전북농협)
(전북농협)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이 상반기 농협중앙회 전국업적평가에서 9개 시도중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는다.

전북농협은 지난해 평가에서 7년만에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와 함께 올해 상반기에도 1위를 달성함으로써 지역농축협 조합원은 물론 농업인과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증가시키고 연도말 도약적인 경영성과의 전망을 밝게 했다.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은 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과 상호금융 등 전(全) 사업부문에 걸쳐 뚜렷한 경영성과로 이루어진 결과다.

G03-8236672469

특히 전북농협이 지난해부터 협동조합의 가치 공유 및 실천을 위해 중장기적인 업무추진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고 있는 에코-프로젝트(ECO-Project)사업이 결실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북농협의 에코프로젝트사업은 그동안의 포괄적인 연초 업무추진계획을 개선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축협발전, 전북농협의 발전 모델 구상을 목적으로 팀별로 심층토의를 거쳐 핵심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분기별로 담당자가 사업추진중 애로사항과 성과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전직원에게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사업성장은 물론 임직원의 역량강화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전북농협은 25일 시군 농정지원단과 전임직원이 참석해 상반기 사업평가 분석 및 하반기 사업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2년 연속 종합업적 1위 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창수 본부장은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구현으로 농촌과 농업, 농민이 모두 즐거운 농업농촌을 만드는데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반기 전국1위를 위해 애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하반기에도 농산물의 가격하락과 경기불황으로 농산물 판매사업이 많은 어려움이 예상돼 연합마케팅사업과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농산물 판매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축협의 농산물출하자금의 유치와 e-금융을 확대해 상호금융의 성장과 재무진단을 통한 건전성 관리에 중점을 둬 농축협의 안정적인 경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