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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대(총장 지병문)와 LG이노텍(대표이사 이웅범)은 지난 23일 전남대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산-학협력협정 연장 조인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이날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우수 연구인력 개발 및 확보, 미래지향적이고 실용적인 연구개발사업 진행을 위해 전남대 내에 ‘전남대 LG이노텍 연구개발 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데 합의했다.
센터는 앞으로 LG이노텍의 애로기술 및 신기술 연구사업을 진행함은 물론 연구·기술정보와 첨단 실험장비를 상호 제공하게 된다.
또 맞춤식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 연계를 통한 취업기회 확대에도 나서게 된다.
전남대와 LG이노텍(주)은 지난 2004년 산학협력 협약을 맺은 이래 지난 2009년 한 차례 연장 조인했으며, 이 날 두 번째 연장 협약에 서명했다.
강태구 전남대 부총장은 “산학협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그 범위 또한 확대되고 있다”며 “전남대와 LG이노텍의 산학협력이 대학과 기업간 인력 교류 및 학생 취업, 지역발전의 모범 사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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