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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은 15일 공주의료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신현정 공주의료원장(左), 박상흠 순천향대천안병원 부원장(右) (순천향대 천안병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15일 공주의료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주의료원에서 열린 협약식은 신현정 공주의료원 원장과 박상흠 순천향대천안병원 부원장이 양측 병원을 대표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00년의 역사를 지닌 공주의료원은 현재 233병상을 운영 중이며, 총 13개 진료과의 22명 의료진이 공주시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현재 충남,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남부 지역의 527개 병의원과 협력병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협약식서 양 의료기관은 “지역주민의 보건향상과 지역의료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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