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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특구정책, 투자유치 아닌 서비스 제공 인식 전환 필요 (부안군)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부안군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 토론회 개최

새만금 사업과 연계한 대중국특구정책에 있어 중국을 투자유치의 대상이 아닌 서비스 제공의 대상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석대학교 황태규 교수는 8일 오전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한중경협단지 성공을 위한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 토론회에서 ‘새만금 한중경협단지 성공을 위한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 구상’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활용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2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보급하고 있는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원광대학교 최준호 교수, 전북농업기술원 안병구 연구사를 초청해 농업 및 축산활용 분야로 나눠 실시했으며 유용미생물의 종류와 특성, 농업미생물의 식물 방제, 축산생산성 향상 등 구체적인 활용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도권 예비 귀농인, 서울에서 고창을 만나다” (고창군)

◆고창군

△박우정 군수, MBC아카데미 고창반 5기 입교식 특강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로 전국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고창군이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MBC아카데미에서 수도권 귀농귀촌 예정자를 위한 고창반 제5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박우정 고창군수와 MBC아카데미 심원택 대표이사, 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 김한성 회장 및 관계자, 교육생 40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의 귀농정책 동영상 상영과 학생대표 입교식 선서, 박우정 군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암, 조기검진으로 걱정 뚝!

고창군 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함으로서 의료비를 절감하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생애전환기건강검진, 국가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014년도로 생년월일이 짝수인 대상자가 해당되며 올해초 국민건강 관리공단에서 발송된 건강검진 안내문을 가지고 검진기관인 지정 병․의원을 방문 검진을 받아야 한다.

여성발전 5개년 계획 수립, 5개분야에 73개 단위사업 발굴 등 (순창군)

◆순창군

△여성이 행복한‘여성친화도시’만든다

황숙주 순창군수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순창을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은 최근 여성정책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5개분야에 73개 단위사업을 발굴했다. 73개 단위사업 중에서 우선 시급히 해결해야 할 15대 주요 핵심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적성슬로공동체, 다채로운 주민행복사업 본격 가동

전북을 대표하는 적성슬로시티공동체(위원장 최훈)가 다채로운 주민행복사업으로 지역경관과 주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공동체는 지난 5월 선조들의 옛 생활방식인 두레와 품앗이를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6600㎡(2000평) 면적의 지내 방죽 연농장을 조성했다. 이곳에 식용연을 식재하고 우렁이와 미꾸리를 방사해 친환경 농법을 고수한 결과 현재 백련의 꽃망울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추진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을 대비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달 물놀이 관리지역 14개소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모집공고를 통해 28명을 선발한데 이어 지난 2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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