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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경로당 태양광시설 설치, 365 일자리정책 등 본격 추진 (완주군)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완주군

△위민행정·선진복지 시동

민선6기 출범을 계기로 굵직한 복지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건설을 앞당기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노인복지관 건립 ▲경로당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일자리 노-노케어 365(老-老 Care 365) 등의 복지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직사회 변화와 혁신 강조

박성일 완주군수는 7일 취임 후 처음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새로운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이 필수”라며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열정과 도전의식을 갖고 희망의 4년을 이끌어 가자”고 당부했다.

△‘2014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지난 5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2014년 책 읽는 가족에 조민경(봉동읍), 박정석(봉동읍)씨 두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선정된 두 가족의 상반기 대출권수는 1000여권에 달한다.

(진안군)

◆진안군

△‘상림천’ 친환경 휴식공간 조성

진안읍 진용로 36 일원에 자연경관을 보존하면서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상림천 수변공간 디자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도비 보조 4억원을 지원받아 총11억원이 투입돼 아름답게 우거진 녹색의 도시숲 같은 휴식공간, 상림천과 연계되는 친수적인 공간, 보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중소기업 제품 안내 책자 발간

지역 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우수 제품을 담은 중소기업 제품 안내책자를 제작 배부 했다. 이 책자는 진안군내 소재한 90여 개의 중소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함께 주요 생산제품 사진, 홈페이지 주소 등을 자세히 수록해 구매자들이 관심업종의 제품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무주군)

◆무주군

△보행자용 벽면형 도로명판 추가 설치

올해 연말까지 관내 교차로와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보행자용 벽면형 도로명판을 추가로 설치한다. 건물이 없는 장소나 버스 승강장 등에는 기초 번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별교부세 1000만 원을 확보해 설치하기 곤란한 지역과 주거 지역 등에 우선적으로 벽면형 도로명판을 설치하고 관내 전 지역으로 설치 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들 대상 순회 검진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순회 통합보건실을 운영한다. 무주읍과 무풍면, 적상면, 부남면 지역의 8개 마을 주민 100여 명 대상지로 정한 무주군은 통합건강증진, 사회복지 전문 인력 7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매주 1회 각 마을을 순회할 예정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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