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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세종시 방문’ 예산확보 ‘잰걸음’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7-07 14:32 KRD7
#완주군 #박성일 군수

하반기 최우선 현안 국비 확보 뽑아, 바쁜 일정 쪼개 중앙부처 전격 방문

NSP통신-박성일 군수가 정부 부처 관계자와 예산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완주군)
박성일 군수가 정부 부처 관계자와 예산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완주군)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는 7일 취임 후 민선 6기 첫 공식 행보를 세종시로 정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간부회의 주재를 마치자 마자 숨가뿐 일정을 쪼개 세종시를 방문해 기재부와 환경부, 국토부 등을 차례로 들러 완주군의 비전과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예산의 집중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의 경우 정부 지출 한도액이 축소돼 군 주요사업이 부처단계에서 과소 반영된 상태로 내년도 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재부 단계 주요예산 증액이 절실한 시점에 이뤄진 발빠른 조치로 평각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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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군수는 2014년 하반기 최우선 현안과제로 국가예산 확보를 뽑고 부처 예산 반영이 미흡한 사업에 대해 기재부에 단계별 예산 증액 반영을 촉구했다.

또한 새만금 수질 개선과 연관된 하수관거 및 하수도 정비사업에 대해 깊은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도 17호선 화산~운주간 시설 개량 사업 등 군 주요 SOC사업에 대해서는 조기 착공의 절박한 필요성도 전달했다.

박성일 군수는 “오직 완주군과 군민을 위해 소신껏 일하라고 선택해주신 군민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부지사 등 33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 폭넓고 탄탄한 인맥을 갖춘 지역의 일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군수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는 읍면 초도방문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지역현안 및 민생 챙기기에 나설 예정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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