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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문동신 군산시장 취임,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실현 총력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7-01 16:16 KRD7
#군산 #문동신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군산’ 비전 제시와 함께 검소하고 내실있는 행사로 진행

NSP통신-취임 선서를 하고 있는 문동신 시장 (군산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는 문동신 시장 (군산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민선6기 문동신 군산시장 취임식이 1일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700여명의 시민과 함께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은 세월호의 아픈 상처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감안해 검소하고 내실있게 진행됐다.

군산 최초로 민선시장 3선에 성공한 문동신 시장이 그동안 추진해왔던 사업을 착실하게 마무리하고 민선6기의 시정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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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 시장이 선거기간에도 꾸준히 강조했던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군산시’의 표방을 위해 부설초등학교합창단의 축하노래와 함께 교육복지에 대한 염원과 기업 활성화를 위한 비전제시 등 민선6기의 첫발을 내딛는 자리가 됐다.

문 시장은 민선4·5기에 이어 민선6기에도 행정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위해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건설’의 시정목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모든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품격있는 삶을 영위하며 기업과 더불어 잘사는 자족도시’ 실현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NSP통신-시청 대강당을 가득메운 가운데 취임식이 열렸다 (군산시)
시청 대강당을 가득메운 가운데 취임식이 열렸다 (군산시)

아울러 민선4·5기가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건설’의 기반을 준비하고 다지는 시기였다면 민선6기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내실있는 추진을 통해 성공적 결실을 맺는 시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시정목표는 그대로 유지하지만 시정방침은 일부 수정을 통해 ▲품격높은 문화도시 ▲풍요로운 경제도시 ▲함께하는 복지도시 ▲창의인재 교육도시 ▲시민행복 안전도시 등 5개를 확정했다.

민선 6기는 품격높은 문화도시를 만들고 어린이 행복 중심의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시민행복 안전도시’와 ‘창의인재 교육도시’를 포함시켰다.

기존 ‘매력있는 관광도시’는 문화와 연계한 감성있는 관광을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품격높은 문화도시’에 반영해 정책과제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드림허브! 군산!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건설 (군산시)
드림허브! 군산!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건설 (군산시)

문동신 시장은 취임사에서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풍(豊) 화(和) 격(格)’이라는 시정 핵심전략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들으며 도시의 품격이 더 한층 높아지는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취임식을 통해 지역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는 물론 어린이도 어른도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과 시민들의 역량이 하나로 결집되는 무대가 됐다”고 덧붙였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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