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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현대중 군산조선소 직원···심폐소생 교육 ‘큰 호응’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6-26 11:04 KRD7
#군산의료원
NSP통신- (전라북도군산의료원)
(전라북도군산의료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라북도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 BLS 전문강사(간호사) 5명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직원 180여명에게 ‘4분의 기적’을 실현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BLS 전문강사가 이론 및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직장 및 가정 내 심장마비 특히 여름 휴가철 익사 사고 등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구하고 뇌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김영진 원장은 “심장마비 등의 경우는 병원에서의 응급치료보다 4분내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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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의료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교육을 통해 알고 있어야 한다”며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현대중공업 한 직원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워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4분이 얼마나 중요한 지 오늘 다시 한번 느낄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BLS(기본인명구조술) 전문교육기관으로 연중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격인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금례 기획홍보팀 계장은 “현재 지역주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8일까지 일반인 과정을 모집중이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전라북도군산의료원)
(전라북도군산의료원)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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