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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박미화 기자) = 울산시는 25일 서울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새누리당 울산시당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2015년 국비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서는 김기현 울산시장 당선인, 장만석 경제부시장, 실국장 등이, 울산시당에서는 정갑윤 국회부의장, 안효대 의원(시당위원장), 강길부 의원(울주군), 이채익 의원(남구갑), 박대동 의원(북구) 등 지역 국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이날 정책 간담회에서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기획재정부 및 국회 심의시 주요 현안의 사업비 추가 확보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지역 현안 사업의 당위성, 시급성,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하여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모색한다.

한편, 6월 현재 울산시의 내년도 국가예산은 총 2조 402억 원(신청금액 1조 8982억 원)이 정부부처에 반영돼 기획재정부로 넘어가 심사를 앞두고 있다.

bmh2346@nspna.com, 박미화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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