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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김제시보건소와 업무협약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6-24 11:55 KRD7
#원광대병원

김제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사망과 장애 최소화에 ‘박차’

NSP통신- (원광대병원)
(원광대병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남호)가 23일 오전 11시 원광대학교병원 예방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김제시보건소(소장 박종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고령화로 인한 전북도민들의 뇌졸중 환자 증가에 따라 김제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주민에게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및 구급차 이용률을 향상시키고 소방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을 센터로 초청하는 전문 인력교육기관 역할을 하고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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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역의료기관과의 진료 연계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전북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사망률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남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심뇌혈관질환은 발생 후 얼마나 빨리 대처하느냐에 따라 치료 후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김제시 보건소와의 업무 협약이 김제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진료, 치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보건복지부 2012-2013년 운영사업평가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 익산시 뇌졸중예방관리사업단 출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2014년에는 코미디언 김보화씨를 홍보대사에 위촉 ‘심뇌혈관질환! 시간이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전북 도민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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