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익산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2014 금강백제 철인3종경기대회. 22일 개최

아름다운 금강을 옆에 끼고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하는 ‘2014 금강백제철인3종경기대회’가 오는 22일 익산 웅포관광지 금강자전거길 일대에서 열린다. 금강 주변의 6개 시·군의 관광 협력체인 금강권관광협의회가 주최, 금강백제철인3종경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익산, 군산, 논산, 부여, 공주, 서천을 잇는 금강 주변 도로에서 펼쳐진다. 선수 522명을 포함한 운영진, 자원봉사, 선수가족 등 5000여명의 참가한다.

◆명물농사꾼 수박명장, 이병식씨 ‘화제’

여름의 대명사 수박! 수박 없는 여름은 오아시스 없는 사막이라 했던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익산의 명품수박이 전국 방방곡곡을 향해 다시 한번 무한질주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수박명장이 있다. 익산시 망성면에서 수박을 재배하고 있는 성실한 농사꾼! 그 이면에 서울 대형유통시장의 최고가의 경매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수박의 달인이기도 한 두 얼굴의 사나이, 익산의 수박명장 1호 이병식(69)씨가 지역의 화제다.

◆어린이집, 체계적인 교육관리 앞장

시는 18일 원광보건대학교에서 어린이집의 체계적 보육실습과 평가인증 유지 및 향상을 위한 교육을 열었다. 익산시와 원광보건대학교, 익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달 교육복지 협약을 맺고 첫 활동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실습 담당교사 222명은 시청 공무원, 원광보건대학교 교수, 어린이집 원장으로부터 보육실습 지도, 보육실습 운영과 일지작성 및 현장사례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신동 새말아띠자원봉사단, 나눔은 큰 기쁨

익산시 신동 새말아띠자원봉사단(단장 김점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18일 신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봉사단원들은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이용해 쌀 10kg 45포대(110만원 상당)를 마련했다. 이 쌀은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 45세대에게 전달됐다. 새말아띠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쌀, 라면, 이불 등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