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주범 공현철…“위조한 유가증권으로 사기대여” 피소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자가 집중호우 및 우박,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 점검 및 지원대책을 강구하는 등 광폭의 위민(爲民)행정을 펼쳤다.
박 당선자는 13일 갑작스런 강풍과 우박으로 피해를 당한 삼례읍의 김평기씨(블루베리)와 유희동씨(배) 농가를 방문했다.
이어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한 뒤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농가와 논의를 벌였다.
현장에서 박 당선자는 “행정 차원에서 지원할 사항을 찾아 지원이 곧바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박 당선자는 동석한 상생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낙과된 배를 줍는 등 복구작업에도 발벗고 나섰다.
이어 “예기치 않은 우박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최대한 빨리 복구를 마치고 풍년농사로 웃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2일 우박과 강풍으로 완주군 내에서는 포도, 블루베리, 배, 고추, 담배 등의 작물을 중심으로 15ha 가량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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