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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박미화 기자) = 산재전문병원인 산재모(母)병원(가칭) 건립 및 육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울산시와 근로복지공단의 협조 체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울산시와 근로복지공단은 10일 오전 11시 4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박성환 울산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모병원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산재모병원 건립 및 기반조성 울산시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 기타 산재모병원 건립 및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협력 분야의 효율적인 추진과 상호 협의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 할 예정이다.
산재모병원은 총 426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울주군 반연리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내에 건축 연면적 12만 8200㎡, 병상 500실 규모로 오는 2019년까지 건립 될 예정이다.
현재 산재모병원은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결과는 오는 8월경 나올 계획이다.
울산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 등을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고 이후 산재모병원 건립 추진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mh2346@nspna.com, 박미화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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