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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효 전남지사 후보, 전남 농업정책...미래형 JITA 프로젝트 발표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5-14 18:00 KRD7
#이중효 #새누리당 #전남도지사

전남 농업정책의 미래에 대비한 현실적인 대안제시

NSP통신- (이중효 후보측)
(이중효 후보측)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새누리당 전남도지사 이중효 후보가 전남의 가장 큰 현안인 ‘농업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국제농업정책이 융복합화 되는 추세임에 따라 정보기술이 농업의 생산, 유통, 소비과정에 접목되어 생산성, 효율성, 및 품질향상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필요성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갈수록 고령화 되고 있는 전남 농촌 현실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작물을 발굴해야 하는 현실을 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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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1세기형 농업과 IT의 기술을 융합하고 이를 육성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미래형 전남 농업정책의 표준인 JITA(Jeonnam Information Technology Agriculture_지타) 프로젝트를 개발해 발표했다.

이 후보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u-Farm 기반의 통합서비스 표준모델 구축사업을 전남의 특성을 살려 재검토하고 정부와 지역간의 중복된 기술개발을 방지하고 기술을 표준화 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높은 고령자 비율을 감안한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서 지원 교육하는 인력을 적극적으로 양성함으로써 상용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 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이를 뒷받침하도록 정부 차원의 예산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전라남도차원의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뜻이 있는 농업인이 지원 대책이 없어서 포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농협과 연계한 신용보증제도의 금융시스템을 개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에서서 주력으로 추진하는 생물바이오산업과 친환경농업을 집중하고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후보가 제시한 미래형 전남 농업정책의 표준인 JITA(지타) 프로젝트는 급변하고 있는 농업의 현실을 감안할 때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수요를 우선으로 감안한 것으로써 우리 농업이 FTA의 벽을 뛰어넘어 수출산업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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