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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후보측)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김양수 새정치민주연합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민선 6기 공약으로 광주시내에 있는 전라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을 장성호 인근으로 이전하고 교원학생수련원도 건립하겠다고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라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을 장성호 수변개발사업이 추진되는 장성호 일원에 건립 해 ‘교육의 고장’, ‘청렴의 고장’ 명성을 더욱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휴양과 레포츠가 연계된 교육환경 조성으로 관광객, 기업연수 유치 등 장성호 수변개발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얻어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라남도에 공무원교육원 이전을 적극적으로 건의할 것이며 2015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이전에 필요한 제반비용 600억 원은 도비에서 충당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장성은 호남의 경제, 교육, 문화의 중심 도시인 광주광역시와 인접해 있고 편리한 도로망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타 시군과의 유치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교육원과 연수원 건립은 연수·휴양·레포츠의 장성호 수변개발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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