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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교육감과 이주영 해수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했다 (전남교육청)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6일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경기 안산 단원고 수학여행단의 선박사고와 관련 원활한 후송지원 및 구호지원을 위해 정병걸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지원단 42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후송지원, 행정지원, 구호지원, 시설지원 4팀으로 구성해 사고 수습 현장에서 사고 수습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 통학차량 6대를 우선 지원해 부상자 및 가족의 후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필요시 인근 초등학교 중학교 다목적 강당 및 급식실을 개방해 부상자 및 실종자의 가족과 구호인력 숙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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