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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최근 센터 대회의실에서 자활·사회서비스 참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지정 자활센터 10주년 기념식 및 참여자 전체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위수미 센터장의 기념사와 저소득 참여자에게 후원물품 전달 및 올바른 인간관계 형성에 관한 소양교육이 펼쳐졌다.

지난 2004년 설립된 후 10년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을 묵묵히 수행해 현재 10개 자활기업에서 23명이 자활에 성공 창업을 했다.

또 8개 사업단에서 70명 6개 사회서비스사업단 100명이 자활자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위수미 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의 자활사업 및 사회서비스 사업을 성찰하고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게 저소득층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다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장흥지역자활센터는 ‘함께 나누면 행복합니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공동체 안에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자립을 위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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