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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랜드마크인 ‘월출산기찬랜드’와 기찬묏길 등 주변 관광자원 연계 시너지효과 기대 (영암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영암군, 전국 최초 ‘가야금산조 기념관’ 개관

‘氣의 고장 영암’에 전통한옥 형식으로 한국의 멋을 살린 가야금산조 기념관이 지난 21일자로 개관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전국 최초로 가야금산조 기념관을 개관에 각 기관 및 사회단체, 전국 국악인과 예술인, 언론인, 가야금산조 단체, 초중고등학생,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영암의 랜드마크인 ‘월출산기찬랜드’ 내에 위치한 기념관은 기찬묏길, 월출산국립공원 등 지역의 유명 관광자원과 인접해 있어 기찬랜드 일대를 문화관광 복합단지로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군에서는 당초 2월말경 개관예정이었으나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을 비롯해 중요무형문화재(인간문화재)와 명인, 보유자, 전수자, 교수들이 가야금과 장구, 쟁, 단소, 음악 자료 등을 추가로 기증해 이를 수집하고 수정 전시해 완벽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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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영암군이 푸른영암21협의회(회장 김갑종) 주관으로 ‘2014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영암천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암읍 영암천 주변에서 영암군 관계자, 유관기관단체장 및 회원, 공무원 군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암군에서는 환경부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2010년도부터 2014년도까지 총 99억 원을 투입해 영암천 수질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태 체험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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