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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박람회 주제관 (완도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개막일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체험학습을 위해 학생단체관람 신청이 쇄도, 관람객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전국 35개 초·중·고에서 단체관람 및 체험학습 신청서를 접수했고 하루에도 수십 건의 신청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 3·4학년 교과서에 국제해조류박람회가 비중 있게 수록돼 교사와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해에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중등교장단 등 교육관련 기관단체와 해조류박람회 학생관람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 초등교장회와 중·고등학교 교장단도 지난해에 완도 팸투어를 실시, 해조류박람회 체험 프로그램 등 사전답사를 실시했다.

완도군청 교육지원담당은"학생단체관람 입장권을 사전 예매해 할인혜택을 받기 바란다"며"일시에 관람객이 몰리지 않도록 오는 31일까지 단체관람을 신청해 줄것"을 당부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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