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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동정

목포시,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틀니 사업 외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2-11 18:50 KRD7
#목포시 #저소득층 #무료틀니사업
NSP통신-1인당 367만원 시술비용 전액 지원 (목포시)
1인당 367만원 시술비용 전액 지원 (목포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시,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틀니 사업

목포시 보건소가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의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힘든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삶을 보장해 주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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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을 목포시 치과의사회에 위탁 추진하며, 적용대상은 만65세 이상 만74세 이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가 해당된다.

시 보건소에서 1차 검진 후 관내 민간 치과 의료기관으로 시술 의뢰한다.

올해 저소득층 무료틀니 사업비로 1억9000만 원을 들여 85명에게 혜택을 줄 방침이며, 1인당 지원액은 최대 367만 원까지로 시술 비용 전액이다. 또한 만75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틀니 시술시 보험혜택을 적용할 방침이다.

일반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본인부담금 50%를 공단에서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는 20~30% 본인부담금을 시 보건소에서 지원해 준다는 것이다.

다만,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7년 후 재시술은 가능하다. 시술후 1년 부터 4년간은 사후관리에 필요한 의치수리비를 지원한다.

NSP통신-안전사고 예방 전담TF팀 구성, 24시간 상황실 운영, 현지방문 확인 등 (목포시)
안전사고 예방 전담TF팀 구성, 24시간 상황실 운영, 현지방문 확인 등 (목포시)

◆목포시, 해빙기 안전대비책 ‘꼼꼼’

목포시가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수립 추진에 나섰다.

시가 안전관리대책에 나선 것은 해빙기에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절개지, 건설공사장 등에서 낙석・붕괴에 의한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위해서다.

이에 시는 지난달부터 이달 14일까지를 해빙기 사전대비 추진기간으로 정해 급경사지・재해위험지구 등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거쳐 위험시설 목록을 리스트화에 나선다.

또 오는 15일부터 3월 말까지는 해빙기 대책기간으로 정해 이 기간동안 휴일 및 야간에도 상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는 등 중점 관리에 돌입할 계획이다.

관계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사전대비 전담 TF팀’이 구성되며,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24시간 상황실’도 운영된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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