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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농불편 해소 위해 최선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2-07 11:28 KRD7
#영암군 #농업기반정비사업 #농로포장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2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소규모 농업기반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군․읍면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설계지원단을 운영, 사업대상 지역의 조사와 현황측량 등 자체설계를 통해 약 2억 7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 했다.

소규모 농업기반 정비사업은 오는 5월까지 △용․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흙수로구조물화사업 △기계화경작로포장 등 총 100여 건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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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영농에 지장을 초래하는 용․배수로 정비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2차로 농로포장, 흙수로 구조물화 사업과 기계화 경작로 포장사업을 추진하는 등 영농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주민참여감독제를 운영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사진행을 유도함은 물론, 수시로 주민영농불편사항을 수렴해 현장민원을 즉시 해결할 방침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지역 내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등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관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말끔한 농촌지역 이미지를 제공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영농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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