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목포해경, 설 연휴 서남해안 뱃길 귀성객 전년대비 증가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2-03 12:10 KRD7
#목포해경 #귀성객 #관광객
NSP통신- (목포해경)
(목포해경)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올 설 연휴 서남해안 바닷길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2014년 설 연휴 기간 중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6만6000여명이 여객선 및 도선을 이용해 도서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증가한 1만897명이 다녀갔다.

또 가장 많이 이용한 날은 설 다음날인 지난 1일로 1만6000여명이 입․출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G03-8236672469

이용객이 많은 항로는 목포-제주 1만704명(전년대비 80%증가), 목포-비금,도초,흑산 1만4518명(전년대비 21%증가), 목포-암태 1만2439명(전년대비 17% 증가) 순으로 귀성객 및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목포해경은 비교적 짧은 연휴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사전 분석과 경비함정 8척 및 각 여객선 항ㆍ포구 치안 현장인력 91명을 대폭 증강 배치하는 현장 중심의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해 전년 대비 귀성객 증가에도 큰 혼잡이 없었다고 밝혔다.

김문홍 목포해경서장은 “과거에는 국민들이 해상교통 이용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으나 최근 여객선이 대중교통 수단으로 편안하게 인식됨에 따라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