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영암군, 합동설계단 자체운영으로 2억 7천만 예산 절감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1-18 17:59 KRD7
#영암군 #지역기반정비사업 #합동설계단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이 올해 지역기반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과 읍․면 담당 시설공무원을 주축으로한 합동설계단을 편성해 오는 28일까지 실시설계 합동집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성된 설계단은 ▲소규모 농업기반정비사업 ▲농경지유지관리사업 ▲시설관리사업 ▲농로교행지설치사업 ▲흙수로구조물화사업 ▲재난관리기금사업 ▲농로포장 등 주민편익과 직결되는 지역기반정비사업을 우선 추진하게 된다.

또한 간이경지정리사업, 취약지 도로정비사업 등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들도 조기에 발주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G03-8236672469

군은 올해 28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100여개 사업에 대해 이달 중에 설계를 완료하고 다음달 초에는 공사를 발주해 영농기 이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영암군 합동설계단은 군 자체 공무원들이 설계를 담당함으로써 2억 7000여만원의 설계용역비가 절감될 뿐만 아니라 사업 조기발주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 재정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농기 이전에 사업들을 마무리해 농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견실한 시공과 부실시공 사전예방을 위해 주민명예감독제를 운영해 공사감독공무원과 함께 지도감독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