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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인원 4만여명 이상 목표로 다각적 유치활동 전개을 하고 있는 있다 (구례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구례,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남도 내륙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급부상한 구례군에서 84팀 1150여 명(연인원 9000여 명)이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

구례군은 올해 전지훈련 연인원 4만5000여 명 이상 유치 목표 달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이룬다는 각오다.

14일 군에 따르면 전지훈련 유치 및 지원 계획을 세우고 관내 체육회 및 구례출신 체육인을 최대한 활용,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축구, 태권도, 씨름, 볼링을 중점유치 종목으로 체육시설 및 물품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트레이닝 시설과 수영장, 산사체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채홍 구례군 부군수가 직접 현장을 돌려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격려하고 있다 (구례군)

◆구례군, 2014년 도로명주소 집중점검 나서

구례군은 지난 1일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전면 사용됨에 따라 나타나고 있는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에 나섰다.

이와 관련 김채홍 구례군 부군수는 14일 읍사무소, 농협, 택배회사, 우체국을 방문해 도로명주소 사용실태,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격려했다.

특히 구례군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올 1월을 “도로명주소 정착의 달”로 삼고 읍 ․ 면별 관공서, 사회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1사 1담당제 141개소를 지정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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