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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도남선 기자) = 5일 오후 6시25분쯤 대구시 동구 지묘동 신숭겸 장군 유적지 뒤편 팔공산에서 불이 났다.
오후 7시 50분 현재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을 동원해 불길을 잡기위해 나섰지만 날이 어둡고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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