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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국 상하이 문화상회와 콘텐츠산업 국제 교류 강화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4-22 15:49 KRX7
#순천시 #중국 상하이 #문화상회 #문화콘텐츠산업 #교류 행사

애니메이션·웹툰 등 지역 콘텐츠기업 해외 진출 기회 확대 기대

NSP통신-순천시와 중국 상하이 문화상회 대표단이 22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문화콘텐츠산업 교류행사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순천시)
순천시와 중국 상하이 문화상회 대표단이 22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문화콘텐츠산업 교류행사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순천시)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중국 상하이 문화상회와 손잡고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 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상하이 문화상회 대표단(회장 양전화) 20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한 가운데 양 도시 간 문화콘텐츠산업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문화상회는 상하이시 상공업연합회 산하 기관으로 애니메이션과 문화콘텐츠 산업을 아우르는 12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영향력 있는 단체다. 이번 방문은 대표단이 2박 3일 일정으로 전라남도를 찾은 가운데 순천을 문화콘텐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하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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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태와 정원에 콘텐츠를 융합한 순천시의 차별화된 문화콘텐츠 육성 전략과 함께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 및 기업 유치 등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이 공유됐다. 또 순천과 상하이 양 도시의 콘텐츠 기업 간 국제 교류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순천 소재 웹툰 기업 ‘케나즈’와 순천대학교 관계자들도 참석해 중국 현지 기업과 상호 프로젝트 협업, 콘텐츠 행사 참여, 인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닝보시, 타이위안시, 잉탄시 등 중국 여러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상하이 문화상회와의 만남이 새로운 한중 비즈니스모델 창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전화 회장도 “상하이는 해외 투자와 무역의 중심지”라며 “이번 순천 방문이 양 도시 콘텐츠 기업 간 지속적 협력과 동반 성장을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향후에도 국내외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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