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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문체부 자전거 여행 공모 ‘전국 1위’...체류형 관광 새 전기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4-22 14:53 KRX7
#고흥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자전거 여행 공모 #전국 1위 선정 #체류형 관광

‘블루마린 & 스타로드 투어’ 본격 운영...자전거 전용열차·로컬푸드 체험

NSP통신-고흥 우주발사전망대 (사진 = 고흥군)
고흥 우주발사전망대 (사진 = 고흥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체류형 자전거 여행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고흥군은 참여한 8개 지자체 중 최고점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국비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자전거 여행상품 운영에 나선다. 군은 ‘블루마린&스타로드 자전거 투어’를 본격 추진하며 고흥만의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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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투어는 섬, 해양, 우주를 결합한 국내 유일의 자전거 여행 코스로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따라 거금도, 연홍도, 쑥섬 등을 잇는 ‘블루마린 코스’와 여수엑스포역에서 시작해 팔영산과 나로우주센터까지 이어지는 ‘스타로드 코스’로 구성된다. 경관과 이야기 교통 편의성이 어우러진 이 콘텐츠는 현장평가에서도 높은 호평을 받았다.

평가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고흥만의 우주·섬 자원을 자전거 여행과 성공적으로 연결한 점이 인상 깊다”고 평가했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수도권과의 연계를 위한 KTX 자전거 전용열차 운영, 자전거 동호회를 겨냥한 ‘챌린지 투어’, 지역 특산물과 숙소, 카페를 연계한 로컬푸드 체험 코스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객 유입에 따른 소비 확산이 기대되며 음식점과 특산물 판매점, 숙박시설 등에 실질적인 경제 효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세부 기획도 병행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의 자연과 관광 자원을 연결한 테마형 자전거 여행이 전국적인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체류형 관광모델을 구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고흥군의 창의적인 기획력과 행정·의회 간 협력, 주민 참여가 어우러진 성과로 고흥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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