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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콘서트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 =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기부 콘서트 ‘Vol.1 이 밤을 살아가는 너에게’ 가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타임브릿지(김은선)을 비롯 가수 이수훈, 마소윤의 기획으로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객원 보컬로 투엣(김민기), 손효규, 민주가 함께했고 연주자로는 김형주(기타), 김예찬(베이스), 권대호(피아노), 탁용진(드럼)이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를 더했다.

특히 타임브릿지는 진행뿐만 아니라 보컬과 피아노 연주까지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공연에서는 영화 ‘늑대의 유혹’ OST '고백', 드라마 ‘순수의 시대’ OST '후애' 등 감성을 자극하는 이수훈의 뛰어난 무대 매너와 창현거리 노래방에서 1700만뷰를 기록한 마소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공연 내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고 세 아티스트의 감성적인 선곡과 완성도 높은 무대는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모인 생활용품과 공연수익금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기부됐으며 수익금과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수혜자들에게 전달되고 음악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타임브릿지는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기부 콘서트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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