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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회 추경예산 7715억 원 확정...민생 안정·미래 투자 강화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4-21 15:58 KRX7
#보성군 #김철우 군수 #제2회 추경예산 #민생 안정 #미래 투자

기정예산 대비 931억 원 증액...청년 유입·생활 인프라 확대 집중

NSP통신-전남 보성군 청사 전경 (사진 = 보성군)
전남 보성군 청사 전경 (사진 = 보성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7715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는 기정예산 대비 931억 원(13.7%)이 증가한 수치다.

군은 21일 열린 제311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하고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 위기와 세입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재정 운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는 일반회계 6589억 원, 특별회계 1126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293억 원, 환경 248억 원, 일반 공공행정 93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64억 원, 문화관광 55억 원, 사회복지·보건 34억 원, 공공질서·안전 및 교육 14억 원 등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있게 예산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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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특히 인구 감소 대응과 지역 활력 회복에 방점을 찍고 지방소멸대응기금 54억 원을 투입해 △보성·벌교커뮤니티센터 예술 정원(30억 원) △청년활력마을(10억 원) △청년자람터(5억 원) △그린느린마을(5억 원) △문화 꿈나래 공유거점(2억 원) 조성 등 청년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형 사업도 다수 포함됐다. △보성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72억 원 △보성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58억 원 △벌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 53억 원 △벌교 장도 갯벌탐방로드 조성 38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30억 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생활 인프라 확충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19억 원을 투입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추경은 단순한 예산 증액이 아닌 위기 속에서도 보성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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