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오는 5월 8일부터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날의 기록 노션 AI ▲하루의 기록 AI 다이어리 ▲소잉 메이트 ▲소잉 하우스 ▲소잉 디자이너 총 5개 강좌로 구성됐다.
‘그날의 기록 노션 AI’는 일정 관리와 기록에 활용할 수 있는 노션(Notion)의 기초 사용법을 배우고 나만의 노션 페이지를 직접 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루의 기록 AI 다이어리’는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노션을 활용한 나만의 디지털 다이어리 제작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도 함께 배울 수 있다.
공예 분야는 초급부터 자격증 과정까지 단계별로 운영된다. 초급 과정인 ‘소잉 메이트’, 중급 과정인 ‘소잉 하우스’, 전문가 과정인 ‘소잉 디자이너’ 강좌에서는 재봉틀을 이용해 에코백, 앞치마, 인형 등 실용적인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이번 메이커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창작 경험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미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강좌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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