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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워라벨 조직문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12-05 18:1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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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우수기관 선정

NSP통신-가족친화 인증기관 인증 이미지. (사진 = 수원문화재단)
‘가족친화 인증기관’ 인증 이미지. (사진 =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7년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5일 재단에 따르면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 가족친화인증 신규 기관으로 선정된 재단은 다양하고 실효성있는 제도 마련을 통해 2022년 유효기간 연장에 이어 2024년 재인증 심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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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직원들의 자녀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병행을 위해 ▲유연근무제(시차출근제, 탄력적·선택적근로시간제) 운영 ▲연차 이월 제도 시행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지정을 통한 정시 퇴근 장려 ▲난임치료휴가 제도 마련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남녀 직원의 육아휴직 보장 ▲자녀돌봄휴가 및 가족돌봄휴가(직) 제공 ▲휴직자 대체인력 채용으로 업무 공백 최소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을 기울였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된 재단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기관의 사회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며 균형 잡힌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원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경영 문화를 강화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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