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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최인락 객원기자 = 부산의 종가 동구(구청장 정영석)는 7일부터 29일까지 구청 2층 구민홀에서 동구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담은 '부산의 종가 동구! 이바구를 담다'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 출품작들은 지난 10월18일까지 실시한 사진공모전 응모작들로 응모자들은 동구에서 찍은 추억과 그리움, 감동이 느껴지는 사진부터 최근 동구 명소에서 찍은 가족사진, 십수 년간 앨범에 보관해 오던 사진까지 소중한 소장품들을 출품했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수는 직접촬영 207점, 보관사진 33점 등 총 240점이다.
구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 55점을 선정하고 7일 오후 3시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29일까지 구청2층 구민홀에서 입상작들을 전시하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부산시 동구청은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동북아의 중심으로 발전해 가고 있는 종가 동구를 홍보하고 구민들의 자긍심 고취도 기대하고 있다.
최인락 NSP통신 객원기자, rem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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