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8일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교육 수료생 및 시·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정규 교육과정 수료식을 겸해 우수 교육생 시상식,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성과물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4년째 콘텐츠 전문교육과 체험교육,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정규교육 과정을 총 498명이 수료했으며 특히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지원과 함께 주말체험교육 및 찾아가는 미디어 스쿨 수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정규교육 수료생 83명(기본 30명, 심화 21명, 전문 9명, 청년·기업반 23명), 체험교육 235명, 찾아가는 미디어스쿨 74명,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지원 5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료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이번 별별아지트에서 받은 교육이 개인의 가치를 높이는 발판이 되셨길 바란다”며 “지역 크리에이터로서 더욱 성장할 영천을 홍보하는 데에도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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