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안양시,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맞손…‘좋은돌봄 공동실천 선언식’ 열어

NSP통신, 김해종 기자, 2024-11-27 17:21 KRX7
#안양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좋은돌봄공동실천선언식 #최대호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돌봄은 나와 가족의 문제이자 지역사회 문제 인식해야”

NSP통신-돌봄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안양시 노·사·민·정이 손을 맞잡았다. 사진은 2024 좋은돌봄 공동실천 선언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안양시)
돌봄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안양시 노·사·민·정이 손을 맞잡았다. 사진은 2024 좋은돌봄 공동실천 선언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안양시)

(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의 돌봄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사·민·정이 손을 맞잡았다.

시는 26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2024 좋은돌봄 공동실천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요양보호사협회경기지부안양지회, 안양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 대한노인회 안양(만안·동안)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 안양시의회,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등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G03-8236672469

관계기관들은 돌봄은 인간의 기본적인 존엄성과 삶의 질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사회적 가치이며 특히 노인 돌봄을 개인이 전담할 것이 아니라 국가와 지자체가 나서는 공적 영역으로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노인돌봄 노동 권익보호 및 처우개선 ▲사용자·이용자 상호 존중하는 돌봄 인식개선 ▲노인돌봄 노·사 상생협력 통한 좋은 돌봄 문화 확산 등에 대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선언식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돌봄은 나의 문제, 우리 가족의 문제, 지역사회의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면서 “이런 공동실천 선언식을 통해 다 함께 존중하고 배려하며 공생·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