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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중앙도서관은 지난 18일부터 올해 말까지 ‘원대한 책 쓰기 프로젝트’ 출간 도서 전시회를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원대한 책 쓰기 프로젝트’는 대학혁신사업 일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을 높이고,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매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4년 동안 총 92명의 원광대 학생 작가가 배출됐으며, 출간된 작품 12종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공개된다.
중앙도서관장 이상호(창의공과대학) 교수는 “학생 작가들이 노력한 결실을 전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방문해 학생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그들의 작품 활동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을 위해 특정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 제공하는 ‘팝업 라이브러리’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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