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부설영재교육원(원장 김진탁)은 지난 16일 울진남부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울진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미래의 꿈을 키우는 따뜻한 영재’를 주제로 영재교육원 수료생 51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4년 영재수업 영상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우수학생 표창, 지도교사 표창, 우수 소감문 시상 등으로 진행됐고 학생들의 소감문은 영재교육 과정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성장 경험을 담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울진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발명, 중등융합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학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실험·탐구 활동과 융합형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진탁 영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오늘의 성과가 앞으로 지역과 나라를 이끌어갈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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