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코, 삼척시와 손잡고 친환경 경쟁력 ‘앞장’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초등학생 대상 ESG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공사 임직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공사의 ESG 경영 소개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지역에서 수거한 폐그물을 활용한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ESG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항만 환경의 보호를 위해 정기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해양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