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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새마을금고가 여수시 시전동 독거노인 2세대의 주거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진 =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천새마을금고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후원을 더해 여수시 주거개선사업에 700만 원을 지원해 2세대의 집을 전면 수리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주거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집을 고쳐주는 사업으로 여천새마을금고는 시전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2세대를 추천받아 집수리 사업을 시행했다.

추천된 가구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2세대로 여천새마을금고는 거실과 주방 이중창 교체, 문틀 도색 시공, 싱크대 상·하부장 교체 등을 진행했다.

양경철 여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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