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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용인동부경찰서 모현농협협동조합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후부반사판을 부착하고 있는 모습.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조정권)가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동석)와 지난 28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내개일마을에서 ‘농기계 후부반사판 부착 행사’를 개최했다.

양기관은 농번기를 맞아 새벽이나 오후 무렵 도로를 운행 중인 농기계의 시인성이 낮아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후부반사판을 무상으로 부착했다.

이와 함께 고령 보행자와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자 반사지팡이와 이륜차 안전모도 함께 배포했다.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농촌에 거주하는 노인의 교통안전을 위해서 반사재가 부착된 물품을 농기계에 부착하거나 몸에 지니고 다니실 것을 강조하면서 농기계 후부반사판 부착 및 고령자 반사지팡이 배포 등을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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