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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웅철 경기도의원, 성남 석운동 자연휴양림 조성 관련 정담회 가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10-24 16:4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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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휴양림 승인과정 관련 민원에 대한 대책 논의

NSP통신-강웅철 경기도의원이 도의회 의원사무실에서 산림녹지 관계자들과 성남 석운동 자연휴양림 조성 관련 정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 강웅철 의원실)
강웅철 경기도의원이 도의회 의원사무실에서 산림녹지 관계자들과 성남 석운동 자연휴양림 조성 관련 정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 강웅철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강웅철 경기도의원은 23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성남 석운동 자연휴양림(자연휴양림) 조성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 과장과 담당자에게 자연휴양림 승인 과정과 관련 민원에 대해 보고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강 의원은 용인시와 성남시가 나눠 관리해야 하는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조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성남시에 지어지는 시설인 만큼 수익자 부담 원칙에 기반 성남시의 우회로 조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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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재 진입도로가 협소해 휴양림 조성과 개장시 건설 및 이용 차량의 증가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면서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강 의원은 용인시 구간의 도로 이용 불편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주문했다.

아울러 추후 정담회를 통해 2012년 자연휴양림 승인 당시 용인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절히 반영했는지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에 조성되는 자연휴양림은 분당구 석운동 일원에 82만4438㎡ 규모로 현재 시설 설치 중으로 주요시설로는 산림문화전시관과 숙박시설(총 30객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자연휴양림에 이용하기 위해서 용인시 고기동 일대로 진입해야 하는데 지역 주민의 통행 불편이 예상되어 각종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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